
왼쪽은 노트북 Pen S 2018 NT950QAA-X716A
오른쪽은Pen S 후속작 갤럭시 북 플렉스 NT950QCG-X716A
장점
+매년 나오는 노트북 답게 성능은 2년 좋아졌다.
+모니터가 0.6인치 커졌다. 당연히 베젤은 줄었다.
+환골탈태한 디자인. 드디어 삼성 디자인팀이 노트북에도 신경쓰기 시작한 것 같다.
로얄블루란 색이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무채색 계열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무채색을 선택했을 것이다.
+최초 QLED 적용이라는데 화면이 너무 깔끔하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티를 내려고 한 건지 기본 색 프로필이 너무 쨍한 것 같은데도 보고있으면 썩 기분이 좋아진다.
플리커 프리 기술이 들어가서인건가? 밝은 걸 엄청 싫어하는데도 불편하지 않다.
+지문 인식은 너무 편리하다.
얼굴인식 방식의 잠금해제는 느리고 불편해 쓰다 말았는데 지문인식은 빠르고 편리하다.
+s펜을 뽑는 방법이 편해졌다. 똑하고 누르면 딱하고 나온다.
+맥북만큼은 아니지만 사운드도 좀 들을만해진 것 같다.
단점
--키보드가 너무나도 불편하다.
노트북을 14년째 사용중인데 노트북 제조사들은 키보드는 잔꾀 부리지 말고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numpad가 들어갔는데 필요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키 배치를 잘 하는데 집중하는 편이 나았지 않았을까 싶다.
다행이 이번엔 키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얇은 키감과 작은 쉬프트키에 익숙해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키가 너무 얇다. 예쁘기도 하고 액정에 기름때가 묻는 일도 적을 것 같긴 하지만...
-A-type USB 포트가 하나도 없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usb-c타입의 주변기기를 갖고 있지 않을텐데 애플 따라하기인가
너무 시대를 앞서갔다. 애플은 악세서리라도 팔아먹으니 그게 의미가 있겠지만...
2019 버전때부터의 변화지만 삼성은 뭐하러 앞서가려고 하는 걸까.
-가격이 너무 flex하다.
-브랜딩 좀 그만 바꿨으면 좋겠다. 브랜딩이 바뀔수록 중고로 팔 때 가치가 그만큼 유지되질 않는 것 같다. 맥북을 사용할 때는 그 점이 참 좋았다. 한 때 맥북을 중고로 사서 1년 가까이를 쓰고 악세사리 몇 개를 포함했지만 같은 가격에 다시 팔았던 기억이 있다...
총평
액정 타블렛 노트북 여러번 써봤지만 어차피 s펜 쓰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타블렛 따로 갖고 다닐건가? 아님 다른 듣보잡 스타일러스를 사용할건가?
나도 20개월 무이자 할부로 샀다.
어차피 살 거 고민하지 말고 질러라.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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